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렘(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문단 편집) === 제로부터 빠지는 이세계 생활 === 본편 2장 중 스바루가 자신이 사망한 이유가 렘과 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서 사망귀환 한 루프부터 시작하는 루트이다. 스바루가 자신을 하룻밤 동안만 지켜달라고 부탁해 베아트리스의 금서고에 해가 뜰때까지 버티고 났더니 렘이 사망했고, 이에 동생을 잃어 분노한 람과 로즈월, 그들에 맞서 스바루를 지키려는 에밀리아와 베아트리스 사이에서 빠져나와 숲으로 도망가는데, 본편이라면 절벽에서 베아트리스가 나타나 람에게로부터 스바루를 지켜주고, 그들을 모두 지키기로 마음 먹은 스바루가 ~~드릴헤어를 잡아당겨 튕긴 뒤~~절벽에서 뛰어내려 사망귀환을 해 문제를 풀어가야 하지만, 여기서 베아트리스는 스바루를 전이시켜 도망치게 해주고 람이 복수심에 끝까지 스바루를 쫒아와 발생하는 루트다. 다시 말해, 렘의 사망이 스바루가 숙청왕이 되는 사건의 발단이 된다. 겨우 하루사이에 동생을 잃은 람은 복수심과 분노에 사로잡혀 스바루의 목을 조르며 살해하려 하지만, 마나를 너무 많이 쓰고 눈이 내리는 추운 온도에 의식을 잃어, 스바루에게 납치당한다. 이후 동전던지기로 생사를 결정하는 잔혹한 숙청왕이 된 스바루의 집무실 뒤편에 갇혀 쇠사슬로 묶인 채 감금생활을 하게 된다.~~제로부터 시작하는 감금생활~~ 이후에도, 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스바루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람은 이를 갈며 그를 죽일 날을 손꼽으며 지낸다. 숙청왕의 둥지인 판데모니엄에서 팩과 작당한 스바루에 의해 갇혀있는 에밀리아의 회상에 렘이 잠깐 언급되는데, 렘이 사망하고 스바루를 쫓아나간 람이 돌아오지 않자, 렘의 사망이 마수에 의한 일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인근 마을까지 피해가 확산되면서 로즈월은 왕선 후보자의 후원자이자 마을의 영주로서의 지지도가 급격히 떨어졌고, 동시에 스바루에게 납치당한 에밀리아 역시 왕선 참가자로서의 자격을 잃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판데모니엄에서 숙청왕의 식사를 집무실까지 조달해주는 프레데리카의 회상에도 렘은 잠깐 등장하는데, '귀여운 후배'로 나온다.[* 프레데리카의 회상: '귀엽지 않은 후배와, 귀여운 후배와, 곤란한 주인과 함께 보낸 날들이 멀고 먼―――그 시간들은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일까'] 만남 자체가 없었던 실수하는 루트를 제외하고는 스바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다른 루트에 비해 오히려 스바루에게 지워지지 않을 마음의 상처와 숙청왕이되는 타락의 계기까지 제공하는 굉장히 이질적인 루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